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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세키 렌

::Hyeon:: 2010. 11. 2. 17:15



언제쯤 존잘 스멜이 풍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열심히 관찰하고 그리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하라는 수업 안하시고 쉬는시간 주셔서 그린 렌입니다. 키세키 버전인데 정장 입힌것 같네요. 수의여야 되는데. 뭐 큰 삐꾸도 안보이니 이번엔 넘어갑시다.
이케이케멘스러운 렌도 좋지만 전 개인적으로 좀 장난끼 많은 렌이 좋아요. 네. 예를들어 저기 후추병캐릭터로 그린 렌같은거 말이죠. 정말 좋아합니다. 렌 사랑해. 하지만 나에겐 카이토가 있어. 너에겐 린이 있으니까 괜찮을거ㅇ........ 뭔소리야 나.

이번주 토요일 보강잡혔습니다. 실습이라 3시부터 6시까지라네요. 그런데 이 교수님이 3주동안 수업을 빠지셔서 3주동안 보강이 잡힐지도 몰라요. 안돼 그럼 내 행사는! 내 시험은! 내 주말은! 내 마감은!!!! 친구야 넌 그 입을 열지 말거라. 확정되지도 않은걸 확정된듯 말하지말란 말이다. 난 해야할게 많은 몸이야.

거기다 오늘 6시 이수업 시험입니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기숙사에 돌아와서 렌이나 올려대고 있죠. 미안해 렌 널 까는게 아니라 날 까는거야. 밥을 먹고 가야되는데 그러면 전 공부할 시간따위는 없겠죠. 그러므로 전 이제 책을 들고 밥을 먹고 학교로 갑니다.

아.....내일 과제 총 4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