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8

2018. 7. 18. 01:16 from Scribble


Posted by ::Hyeon:: :

20150621

2015. 6. 21. 21:59 from Scribble



Posted by ::Hyeon:: :

2015.02.14

2015. 2. 14. 23:35 from Scribble




별건 아니고....

귀찮음에 3년동안 한번도 미용실을 가지 않아서 저절로 길러진 머리카락이 아까워 예전부터 생각해둔 소아암협회에 모발기부를 했습니다.

미용실에 가서 기부할거니까 우선 끝부분의 염색된부분을 쳐내달라고 했더니 묶고 뭉텅 잘라버리시더니 염색된부분은 알아서 자르시면 될거에요 ^^ 함...... 아니 그걸 못하니까 쳐내고 잘라달라고 한건데.. 

그냥 툭 자를거면 제가 미용실에서 왜 15000원이나 주고 머리를 자릅니까...... 그것도 다듬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르고 끝이었음....... 앞으로 큰 미용실은 안가겠다고 다시한번 다짐을 했습니다.

어쨌든 3년동안 길렀으니 염색된부분을 제외하고서라도 25센치는 거뜬히 넘는것같아 그냥 통채로 보내버렸습니다. 그걸 새로 잘라서 보내기는 애매하더라구요. 가발만드는데서 어차피 다듬어주시겠지...........(못됨)


그리고 지금 또 귀찮아서 6개월째 미용실 안가고 있으니 2년쯤 더길러서 한번 더 기부할까 생각중입니다. 좀 더 길러서 다시 비녀꽂고다니고싶기도 하고....

홍대비녀아저씨의 비녀가 너무 예뻐서 머리를 다시 길러야겠다고 다짐..ㅜㅜ 원래 귀찮아서 숏컷으로 치려고 했는데ㅜㅜㅜㅜㅜ


올해는 이것저것 좀 더 힘내보겠습니다.

Posted by ::Hye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