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또 삐꾸났어. 나중에 고쳐야지.)
난 절대 후회하는 일이 없을거다. 후회한다면 내 선택이 틀렸다는 거니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요즘은 후회를 해야할 때가 온다면 후회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일매일 후회하고 하이킥 날리고 멍하니 있다가 예전일에 쪽팔려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어차피 제가 한 행동을 남에게 상처입히지 않았다면 남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니까 저도 그걸로 대충 넘어가려고 하긴 합니다만 쪽팔린건 쪽팔린거...죠.
열심히 후회를 한다기보단 후회를 안하도록 최선을 다 하면서 나중에 그게 후회가 된다면 후회를 하고 다음번에 그렇게 안하도록 기억을 하려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후회를 한다는건, 제가 성장했다는 증거라는걸 어느순간 깨달았거든요.
제자리에 멈춰있으면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