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어느게 더 나은가요? u///////u
지인과 함께 넷캔을 했는데 평소보다 더 열심히 그린 이유가 있었습니다. 최모토 히바리 응원문! 에 필요했거든요 ㅎㅎ.... 마침 그릴일도 있었으니, 이때 그냥 그렸습니다. 그런데 넷캔으로도 저런 색감이 나오긴 하네요. 실력이 늘긴 늘었나봅니다. 이제 포토샵으로만 잘 나와주면 될텐데 포토샵 필압인식능력은 제가 조금 꺼려하는 방식이라 ㅠㅠ..... 색 블렌딩을 미친듯이 해야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곧 포토샵 써야할 때가 오는데 이런 ㅠㅠ.............
오늘은 기분이 참 꿀꿀해서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아침에 일어나라는 전화 받고 끄고 병원도 안 갔습니다. 그러니까 일이 더 꼬이더군요. 다음부턴 어찌됐든 그냥 일찍 가야겠습니다 ㅎㅎ.... 혼나는것도 싫네요. 당연한거겠지만. 학교를 빨리 졸업하던지 아니면 나와버렸으면 좋겠다는 충동을 자꾸 느껴서 큰일입니다. 자제해야할텐데..... 오늘은 정말 스트레스가 극에 극을 달렸는지라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할 뻔 했지만 일단 살아있는거보면 잘 넘어간 것 같습니다. 이래서 전 당신이 필요해요, 쿄야상 ㅠㅠ..... 붙들고 울면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만히 있어줄 당신이 필요함 ㅠㅠ
결론이 이상하게 난 것 같지만 일단 뭔짓을 해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은 꼭 옆에 두시길 바랍니다 ㅇㅇ 그래야 햄볶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