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공이 뭔지 알아낸것 같습니다.
컴퓨터활용입니다 컴퓨터활용.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건 다 배워대고 다 해대는 것같아요.
그러니까 제가 저렇게 서로 관련도 없는 것들을 한꺼번에 빌린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 일리가.
사실 저것들이 연관이 없다고 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어떻게 보면 제일 밀접되어있고 연관되어 있는 것들인데 왜 따로따로 배우는 걸까요? 과제도 다 따로따로. 작품도 따로따로.
하지만 나중에 결국 나오는건 이분야 저분야서 다 끌어온 결과물이잖아요?
사실 주전공인 컴퓨터만 해도 배우는 내용이 장난아니게 많아서 지금 제일 위에있는 저 공책은 이번학기 세번째의 필기노트입니다. 워낙 필기를 좀 많이 하는 편이라 남들 열심히 적은 필기랑 제가 졸면서 적은 필기랑 양이 비슷해요... 물론 존건 안자랑ㅋ. 졸바에사 자라지만 자면 교수님이 싫어하시잖아욬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꾸 이것도 배우고 싶고 저것도 배우고 싶어요. 사실 할수만 있다면 경영학도 들으러 다녔을겁니다. 우우... 왜 복수전공을 똑같은 컴퓨터로 했을까....... 정통경영들을걸....... 바꿀 수 있나? 바꿀 수 있으려나? 으으...
사실 저 부전공도 들을 생각이라 5학년까지 다니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졸업 늦으면 뭐 어때. 배우고 싶은거 다 배우고 졸업하렵니다. 준비도 더 하고.